[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조달청은 지난 19일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코리아반도체조명의 생산현장을 찾아 소통강화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22년 제2차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LED조명기기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생산공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기업운영 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LED 실장능력을 개선해 광효율을 극대화시킨 LED조명기기‘는 LED 표준모듈의 실장능력을 개선시켜 높은 광속을 확보하고 우수한 방열효과를 효율적으로 높인 혁신제품으로 골목길·산책로·공원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이경원 대구조달청장은 “대구·경북지역 혁신제품은 20개사 84개 제품으로 조달청 혁신제품 구매 정책의 확산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기업이 어렵게 개발한 혁신제품을 공공기관의 수요확대를 통해 지역 혁신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