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지난 19일 가정위탁아동을 양육하는 위탁부모와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위탁부모 보수교육은 매년 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경상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주최로 진행됐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양육기술훈련 등 위탁부모에게 아동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의 자립 지원을 안내했다.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위탁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양육하는 위탁부모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아동 양육에 도움이 되어 부모와 아동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