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니어클럽은 지난 8월17~18일 2일간 상주문화회관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통합교육을 열어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상주시니어클럽은 매년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활동에 필요한 소양, 안전수칙 및 사업별 직무 수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왔다.
1일차 17일에는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74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인권교육 및 치매교육을 실시했다.또한 2일차 18일에는 공익활동 참여자 78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자신감 있게 노인일자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활동에 필요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알차게 준비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노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