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난 18일 헬기에서 최고급 산채인 명이나물 종자를 뿌렸다.<사진>    이날 헬기 파종은 성인봉 일대 약100ha 면적에 3900kg이 들어 갔어며 이 종자는 비옥한 산에서 3~4년 자란 후 수확된다. 이 사업은 ‘산림생태계 개선사업’의 하나로 울릉군 대표 임산물인 명이나물(산마늘)의 계속적인 채취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지역 농가로부터 종자를 구입해 파종하는 것이다.항공파종의 장점은 험준한 지형에도 효율적 접근과 대규모 면적에 살포가 가능해 자생지 복원이   인력으로 하는 것 보다 더욱 효과적이다. 남한권 군수는 “헬기 파종이 산림유전자원을 보전하면서 주민 소득도 높힐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려 임산물 자원의 증식 및 보호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주민과 관광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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