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오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 및 비상사태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비상대비에 관한 법률⌟을 근거하여 실시되며 전시·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훈련대상은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그리고 법에서 지정된 업체가 된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등 국제안보정세가 극도로 불안해지는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국가 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연습 ▲전시전환 절차연습 ▲도상연습 및 전시현안과제 토의훈련 ▲지역 안보상황을 고려한 실제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주원영 교육장은 “코로나로 한동안 실시되지 못했던 훈련인 만큼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능력과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을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 직원 모두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실있는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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