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0.05%, 전세가격은 0.0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8일 KB부동산 주간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5% 하락했다.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용산구(0.01%)만 보합에 가까운 상승을 보였고, 도봉구(-0.38%), 송파구(-0.08%), 노원구(-0.06%), 동작구(-0.05%)는 하락했다.경기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8%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이천(0.02%)만 약간 상승했고 시흥(-0.26%), 광명(-0.24%), 오산(-0.23%), 의왕(-0.19%), 수원 장안구(-0.16%), 수원 권선구(-0.16%), 하남(-0.15%), 수원 영통구(-0.14%) 등 대부분의 지역이 하락했다.인천의 아파트 매매가격 역시 이번 주 0.06% 떨어졌다. 동구(-0.26%), 부평구(-0.12%), 미추홀구(-0.09%), 서구(-0.07%), 남동구(-0.06%), 연수구(-0.03%), 중구(-0.02%)등이 하락했다.지방은 지역별로 전북(0.03%), 경북(0.02%), 강원(0.01%), 충남(0.01%), 충북(0.01%), 경남(-0.01%), 전남(-0.01%), 세종(-0.15%)이 각각의 등락을 보였다.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0.04% 하락을 보였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6%)에서 울산(0.01%), 부산(-0.01%), 광주(-0.03%), 대전(-0.04%), 대구(-0.18%)가 각각의 상승과 하락을 보였다.광역시 외 기타 지방(0.01%)의 전세가격은 전북(0.06%), 경북(0.06%), 강원(0.04%), 충남(0.03%), 경남(0%), 전남(-0.01%), 충북(-0.01%), 세종(-0.23%)이 각각 등락을 보였다.한편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28.6)보다 약간 높아진 31.5를 기록했지만 침체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 이내이며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 많음`을, 100 미만일 경우 `매도자 많음`을 의미한다.인천(22.1)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 24.8로 가장 높다. 부산 19.7, 대전 14.1, 대구 13.5, 광주 11.6으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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