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말’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이 묻어나는 이야기꾼의 책공연 ‘낱말 공장 나라’로 가족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이야기꾼의 책공연 낱말 공장 나라는 돈을 주고 낱말을 사서 삼켜야만 말을 할 수 있는 나라의 이야기로, 아카펠라와 라이브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온가족이 말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떠올려 볼 수 있는 가족 연극이다. 이 공연은 프랑스 어린이 명작동화 낱말 공장 나라를 연극으로 각색했으며, △2019년 제17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은상․우수여자연기상 수상 △2020년 아시테지(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겨울축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품이다.손경림 정보센터관장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네모난 상자의 다채로운 변화와 무대에서 연주되는 생생한 음악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낱말 공장 나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공연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18일부터 누리집(www.gbelib.kr/geic)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53-810-993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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