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시설공단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지난 16일 중부경찰서로부터 2022년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지난 2015년부터 대구시설공단이 관리ㆍ운영하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주차장 조도향상 △반사경 설치 △CCTV녹화 안내문 부착 △비상통화 장치 설치 등 이용시민의 안전성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민간의 자발적인 시설개선 유도로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시민의 불안감을 최소화시키고, 각종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제도다. 인증심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한 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계는 시설물 관리운영 체계, 접근통제 방범 및 안전시설 등 총 73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체계적인 관리능력을 인정받아 2022 범죄예방 우수시설인증을 획득했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부경찰서와의 긴밀한 업무협의와 협력치안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불철주야 안전한 시설관리를 위해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다중이용시설의 범죄 예방환경 조성과 범죄 사각지대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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