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2022년 안심식당(지정목표 137개소) 지정을 위해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및 물품 지원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군민은 물론 관광객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모집 중인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식중독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의 개선을 위해 울진군에서 제시하는 5대 과제( ①음식 덜어먹기 ②위생적 수저관리 ③종사자 마스크 쓰기 ④매일 소독 2회 이상 ⑤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실시)를 실천하는 식당이다. 울진군은 2022년 모집기간 지난 8일 ~ 19일 마감 전 이미 지정목표 이상 신청을 받았으며, 9월 시작과 함께 신청한 전 업소 지정 완료를 목표로 각 업소 현장방문 및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중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 받은 업소에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과 더불어 안심식당 꾸러미(지정표지판, 안심접시, 위생집게, 국자, 개별수저포장지) 등이 지원되며, T맵과 네이버에 안심식당으로 검색가능한 홍보서비스가 제공된다.이동영 환경위생과장은 “군민 및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울진군으로부터 안심식당으로 지정받은 업소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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