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의회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울진군 울진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을 심의·의결 하였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예산심사를 통해 일반회계 7916억원과 특별회계 952억원으로 총 8868억원을 의결하였고, 국도비 확보 전략계획 수립용역 등 9건에 대해 54억원을 삭감하였다. 김복남 위원장은 “산불피해복구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급한 당면 현안 사업 이행을 중점으로 예산을 검토하였으며, 삭감된 예산에 대하여는 산불 등 각종 재난에 다시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를 드린다.”고 하였다. 임승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재원으로 효율적인 예산 배분을 위해 회의과정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민의를 대변하는 목소리인 만큼 집행부의 원활한 예산집행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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