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중부경찰서에서는 지난 18일 경찰서 7층 회의실에서 ‘2022년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을지연습 실시부 직원 20명 등 지휘부가 참석했으며, 을지연습을 실시하기 전,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세부 연습계획을 발표하는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간 실시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비상대비태세훈련’등으로 축소 시행했던 것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실시한다.
대구중부경찰서장은 “최근 국내·외 안보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격변하고 있는 상황에 범국가적인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 올해 을지연습은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