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지난 1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130포(1000만원 상당)을 남구청에 기탁했다. 대구 남구청 제공 |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 16일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130포(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의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더 큰 어려움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