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이하 ‘DIP’)에서 운영 중인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콘텐츠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7년 이하 대구 지역 콘텐츠 기업을 지원하는 센터로, 지난 2021년 지원사업을 통해 77명 신규채용을 달성했다. 올해에도 지역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 콘텐츠 기업의 시장 진출을 위한 홍보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플랫폼콘텐츠, 실감형 콘텐츠, 애니메이션, 영상, 캐릭터, 음악, 웹툰 분야가 지원 대상이며 최종 4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고 8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기업 및 콘텐츠 소개 목적으로 집행하는 광고매체 홍보 마케팅 비용이며, 공고일 기준으로 대구 소재 업력 7년 이하인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이다.
김유현 DIP 원장은 “역량 있는 콘텐츠 기업의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해, 지역 콘텐츠의 전국적 인지도 확대는 물론, 글로벌 진출 등 성장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DIP 홈페이지(www.dip.or.kr) 및 e나라도 (www.gosims.go.kr)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