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의 자기계발 욕구를 충족시키고 여가선용 및 삶의 질을 높이고자 ‘2022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오는 9월13일부터 12월3일까지 운영한다.하반기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창의력 쑥쑥! 토탈공예’ 등 5개 강좌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역사 산책’ 등 5개 강좌 △성인 대상 ‘클래식이 알고 싶다’ 등 13개 강좌 △신중년 대상 ‘색연필 손그림 그리기’ 등 5개 강좌 △학부모, 성인 대상 ‘세밀화로 만나는 보태니컬 아트’ 등 4개 강좌, 총 32개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특히, 하반기에는 ‘코딩 놀이터, 펀보드야 놀자!’, ‘인문교육지도사 자격증 과정’, ‘그림책 하브루타’ 등 사교육비 절감과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과정을 신설했다.정보센터 서경희 문헌정보과장은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성인, 신중년(50세 이상), 학부모 등 다양한 수강생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 재확산 속에서 방역수칙,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 수강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경북도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17일 오후 2시부터 누리집(www.gbelib.kr/geic)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53-810-993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