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일주일 앞두고 주요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신선식품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3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에서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1일 애호박, 배, 감귤, 곶감 등 설 차례상에 오르는 농산물 도매가격이 일주일새 20∼40%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사진은 3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고객들이 채소를 고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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