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시교육청이 16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7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총회’를 개최했다.  1986년부터 운영된 학생상담자원봉사회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높이고 문제행동 예방하기 위해 심리ㆍ정서적 상담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까지 37년간 총 1650명이 활동했다. 이번 총회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회의 전문성 신장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봉사자 5명에 대해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하고,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성실히 수행한 봉사자 10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70여 명의 전ㆍ현직 임원단과 봉사자가 참석해 운영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자아성장과 진로 발달을 위해 노력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수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전문성 향상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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