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12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옥외 부스를 청사 외부에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 현재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실 내 2대, 포항 법원 1대, 양덕동 농협하나로마트 1대이며 평일 오전8시부터 오후7시까지만 운영돼 야간이나 공휴일에 방문하는 시민들의 사용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이번 무인민원발급기는 행정복지센터 1층 출입문 옆쪽에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냉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 시스템을 완비하여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대폭 개선되었다.모든 무인민원발급기는 현금과 카드결제가 가능하며,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 토지(임야) 대장, 건축물대장 등의 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사용 용도 기재가 필요한 인감증명서와 본인서명확인서는 발급이 불가하다.정연학 동장은 “옥외 부스 설치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주민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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