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초등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시지에 있는 볼링센터에서 초등학생 28명과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볼링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체육교육과정의 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볼링공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느끼며 VR 및 책을 통해 익힌 자세와 스텝을 연습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학생들이 볼링이라는 스포츠를 경험하고 생활 속 운동을 가까이 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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