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지난 10일 ‘스타트업 국내외 투자 유치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 국내외 투자 유치 데모데이’는 DNA(DateㆍNetwork(5G)ㆍAI) 디바이스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IR 피칭에는 △(주)택트레이서(재고 관리 자동화 로봇) △주식회사 리하이(문화재 점검 드론 시스템 개발) △(주)이앤제너텍(AI 기반 CCTV 동선 추적 솔루션) △(주)아이지아이에스(드론 기반 지리 정보 솔루션) △(주)지오로봇(물류·협동이동 로봇) △모나드(농업용 로봇) △(주)애그유니(약용작물 ICT 수직 농업 재배 시스템) △주식회사 윔(AI와 델타로봇을 접목한 자동 재활용품 분류기) 8개 기업이 참가해 IR 피칭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대구시비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대구TP 디지털융합센터 수행 사업 간 연계 및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와 협업해 진행했으며, 국내 액셀러레이터인 브라더스컨설팅(주)에서 운영을 맡아 영국 벤처캐피탈 Simsan Ventures를 심사역으로 초청해 글로벌 투자 유치 및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대구TP 도건우 원장은 “DNA 기업의 투자 유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처 간, 기관 간 연계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후속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기업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