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의회 제250회 임시회가 지난12일 3층본 회의장서 개최된 가운데 제9대 비례 대표로 군 의회에 입성한 김옥랑 의원의 의정 활동이 돋보였다.김 의원은 이날 혁신전략단업무 보고에서 문화재수리재료센터진입로 부분에 100kw정도 태양광이 설치되어 완공시 통행에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목재재료센터 진입로 부분의 태양광이 주민이 미리 설치해서 운영이 되고 있더라도 경관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가를 물었다.이어, 제8대 의회에서도 봉성 목재 관련 체험장이나 도시재생 목재관련 건물이 들어서면 손실이 발생 되는 기관들의 누적이 될 것인지도 우려했다.
이밖에 봉성면 목재체험장과 청량산둘레길에 설치하게 될 모노레일이 각각 다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 맞추어 운영할 경우 수익 부분 점검도 촉구했다.한편, 이날 군의회 본회의장 방청석에서 김옥랑 의원 의정질의를 방청한 지역주민은 기대 이상의 의정활동을 펼친 보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