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단촌면이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건강주치의 방문진료 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사랑받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단촌면은 찾아가는 생생 보건복지상담실 운영 등 지역 90세 이상(32명)을 대상, 보건복지팀과 보건지소 의료진이 팀을 이뤄 월 2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가호호 건강주치의 방문진료 사업이 거동불편으로 활동이 제한되어 건강관리 능력이 저하된 어르신들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 공중보건의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진료상담, 투약 서비스와 안부 및 주거상태 확인 등 복지서비스를 동시 제공한 어르신 맞춤형 사업으로 만족도를 높혔다.김광철 면장은 "앞으로도 건강 100세 시대에 맞게 보다더 행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 하는 단촌면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