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평가…특교세 1억 확보
상반기 147.0점 높은 점수 기록
2439억원 집행 73.91% 달성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공공부문의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와 민생경제 안정화를 도모하기위해 매년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 평가다.
이번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신속예산집행은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광역 2그룹(시/도), 기초 2그룹(시군/자치구)으로 나누어 목표액 대비 집행실적을 평가했다는것.
군은 상반기 예산집행은 총 147.0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같은 그룹인 시군의 평균은 101.0점이라는 점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300억원 가운데 2,439억원을 집행해 73.91%의 집행률을 달성 했다는것.
특히, 경기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분야의 당초목표 1,146억원 대비 1,867억원을 집행해 162.91%의 우수한 목표율 달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기여 했다.
김주수 군수는 "올 하반기에도 지역경제를 안정화하고 군민이 행복한 희망의성을 건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한 재정 운용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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