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의성군協, 경북지역 1권역자문위원 연수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민주평통 의성군협의회가 지난 10일 의성군 최치원 문학관에서 경북지역 1권역 12개 협의회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경북지역 1권역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문위의 정책건의, 통일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안제노 책임연구위,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 통일강연 ▲자문위참여프로그램인 윤석열 정부에 바란다 순으로 진행됐다.

신기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후대세대에게 전쟁 없는 평화로운 나라를 물러주는 사명으로 외교, 국방, 안보에 깊이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미향 경북지역회의 부의장은 "자문위원 연수를 계기로 평화통일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연구하고 꾸준한 실천"을 강조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 자리가 평화통일이라는 과제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활발한 의견제시로 통일의지를 확산해 나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