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박현국 봉화군수가 지난 10일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15명을 대상, 실시했던 애로사항, 고충, 건의사항 청취 및 민원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눈길을 끌었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는 민원담당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건의사항청취, 민원서비스 경험을 공유하며 민원 현안 논의와 민원업무공직자의 사기진작에 목적이다.또한, 이날, 민원응대 서비스 요령 및 민원처리 단축률 상향 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신규 공무원들을 위한 주민등록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어려움이 많겠지만 경청과 공감을 바탕, 민원을 내 일처럼 적극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