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지역 낙후도를 개선하고 경제적 사회적 성장촉진에 필요한 지역사회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설레임마당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7년부터 사업비 75억원(도비 25, 군비 50)을 투입해 군의 관문인 모강사거리에 인도정비(L=430m)를 완료했다 구 청도경찰서 부지에 만남의 광장(4,700㎡)을 조성중이며, 광장 내 주민 편익시설 조성을 마지막으로 사업이 완료된다.군은 2000년 청도읍 송읍리로 경찰서 건물이 모두 이전한 이후 방치돼 지역 미관을 해치는 구 청도경찰서를 철거하고 광장 쉼터를 조성함으로써 청도읍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시행하는 고수구길 경관정비 등과 연계되어 사업대상지 내 상권 활성화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쓸모없이 방치된 구 경찰서부지에 주차장 등 편익시설을 설치해 우리고장의 상징공간이 될 수 있는 광장조성이 완료되면, 주민 커뮤니티 및 여가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