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1일~ 10일간 장애인 봉화분관에서 초·중·고, 특수교육학생 9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계절학교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여름 계절학교는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활동 기회 및 사회적응력 향상과 장애학생 가정에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미술, 요리, 공예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 위주로 자신의 관심과 흥미 분야를 탐색하면서 학생들간 소통을 통한 사회통합 능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김모(45, 봉화읍) 학부모는 "계절학교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우리 아이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세락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방학 중 계절학교를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 등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내며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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