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지난 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세포 배양산업 지원센터 클린룸 구축 개념설계 완료보고를 위한 2022년 제2차 바이오산업 육성심의 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개념설계 수행업체인 ㈜바이오써포트 장용진 팀장의 세포배양산업 선도기업 지원용 클린룸구축사업 용역완료 보고,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원회는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구축될 의성 세포배양산업 선도기업인 ㈜티리보스의 세포배양 배지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지원하는데 목적이다.개념설계 상 클린룸은 지상 2층 규모로 1층 원료, 자재 및 완제품 보관소, 작업소, 전기실, 정제수실, 보일러실, 공조실, 2층 품질관리실, 사무실 등을 구축하게 된다. 군은 올해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념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3년도 착공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관련 인프라 구축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클린룸 구축사업이 의성 바이오산업의 육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이 완공될 때까지 행정력을 집중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12일자 신문게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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