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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10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소속 기술직 공무원 163명 전원을 대상으로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시교육청은 10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소속 기술직 공무원 163명 전원을 대상으로,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교육은 실무형 전문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추헌곤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중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공사 발주자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개정사항, △건설공사 중심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건설현장 재해사례 및 예방 방법, △건설현장 감독자 유의사항, △질의응답 등이다.
배호기 정책지원국장은 “건설공사 사고 예방을 위한 첫 단계는 건설공사 발주자의 충실한 의무 이행을 통해 안전한 공사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대구교육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들의 건설공사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향상시켜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