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치기공학과 재학생들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DTEX 2022 국제학술대회’ 학생실기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전국 치기공(학)과 학생들이 실력을 겨루는 학생실기경진대회는 전국 17개 대학에서 10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 재학생 김창식 씨와 박소현 씨는 석고조각 치아형태 부문에서 1등과 3등을 수상했다. 또 정석환 씨는 구치부 치아형태 부문 1등, 김창기 씨는 인공치아 배열 및 치은형성 부문에서 2등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석고조각 치아형태 부문은 지난 5월 열린 2022 영남권 학생 실기 경진대회에서도 금상과 은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이어갔다. 정효경 치기공학과 교수(학과장)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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