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11일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54명, 중학교 졸업학력 185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824명으로 총 1063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3명, 재소자 65명이 포함됐다. 시험장은 경북도내 5개 시험장(일반인: 포항이동중학교, 형곡중학교, 길주중학교, 재소자: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이며, 장애인이 응시한 시험실은 대필, 확대 문제지, 단독실 등 장애인 편의를 제공한다. 확진자·자가격리자가 시험 응시를 희망할 경우 응시 신청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등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4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30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합격증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시험 응시지역(포항·안동·구미)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고, 이후에는 도교육청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등교육과 학사·고시담당(☎054-805-3384, 33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