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스코건설은 해양경찰청, 인하대학교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와 공동으로 `제4회 해양오염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해양오염으로부터 깨끗한 우리바다`, `해양환경 보전 및 블루카본 보호`로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출품하면 된다.올해 공모전은 포스터 부문과 홍보영상(UCC)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오는 10월31일까지 완성된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11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2개 분야 최종 49건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대상 300만원을 비롯해 총 66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종 선발된 우수작들은 해양오염예방과 블루카본 보호 등 국민인식 개선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국민들이 해양오염에 관심을 갖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며 "ESG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