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무더운 여름을 벗어나기 위해, 소백산 피서 명당인 죽계구곡과 희방폭포를 추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백산공원사무소에 따르면 희방폭포는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한 높이 28m의 자연폭포로, 영남지역 제1폭포로 손꼽힌다. 소백산국립공원 희방사코스의 초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주차장에서 15분 내외면 만날 수 있으며 현재 희방폭포 ASMR 등의 탐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죽계구곡은 국망봉에서 초암으로 흐르는 물이 배점을 지나 소수서원이 있는 백운동 취한대로 이어지는 냇물로 자연경관만 빼어날 뿐 아니라 옛 선현들의 발자취와 우리역사의 향기로운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생태,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소백산국립공원의 명소이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박관하 행정과장은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으면서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죽계구곡과 희방폭포에 한번쯤 방문해보시길 바란다"며 "안전수칙과 방역수칙을 잘 지켜가며 안전한 탐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