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최근 이상고온과 가뭄 등으로 인해 고추 바이러스 발병율이 전년대비 5% 이상 증가로 예방, 감소를 위해 농가 현장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고추 바이러스 병은 조기 진단을 통해 감염된 식물체를 제거하고 관련 매개충(총채벌레, 진딧물)을 방제해야만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것. 바이러스 현장 진단 서비스는 지역 농업인은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군 농기센터로 문의하면 전문 연구사가 현장에서 감염여부확인과 맞춤형방제교육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바이러스 진단키트 뿐만 아니라 역병 및 풋마름병 진단키트도 확보하면서 더욱 확대된 서비스를 농가에 제공해 농가 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정영주 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 중심의 활동을 보다 강화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소득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10일자 신문게재용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