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는 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벌초대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벌초대행 추진단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출향인들의 고충을 해소키 위해 마련됐다. 대행 추진단은 농협경주시지부(지역 농협), 경주시산림조합, (사)한농연 경주시연합회 간 협력을 통해 구성됐다. 시는 사업홍보와 읍면동을 통한 접수를 담당하며, 접수된 건은 대행 추진단에 구역별로 통지돼 사업이 진행된다. 벌초대행 신청은 농업정책과(054-779-8700)로 전화예약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조상의 묘지를 돌보기 어려운 출향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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