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수성구의회는 지난 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달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달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대구광역시 수성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6건의 조례안,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외 3건의 계획안,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2건을 심사하였으며, 지난 달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새롬 의원이 ‘대형병원 하나 없는 수성구’라는 주제로, 황혜진 의원이 ‘사월지구 아파트 주변지역 교통혼잡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진행하였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5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일부터 지난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원안가결 하였으며, 김희섭 의원이 ‘환경과 기후위기대응에 대한 수성구의 정책,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조규화 의원이 ‘중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구정질문을 하고 구청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전영태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원구성 후 첫 임시회인 이번 회기동안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과 회기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자료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김대권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드린다”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수성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마치고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9대 전반기 첫 정례회인 제251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2021년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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