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는 25일~ 8월19일까지 16일간 상주 월드컵볼링장에서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가 열려 지역 볼링 동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볼링협회와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볼링협회, 경북볼링협회, 상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자고등부, 대학부 선수와 임원 300여 명이 참가해, 남자고등부는 7월 25~30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대학부는 8월11~19일까지 9일간 경기를 진행한다.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 종목에 관한 관심 제고와 더불어, 많은 선수단과 임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상주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8월 5~10일까지 6일간은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중등부 경기가 상주 월드컵볼링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전국의 중․고등부와 대학부 선수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볼링대회를 우리지역에서 개최해 기쁘게 생각하며, 성공적인 대회유치로 볼링 종목의 저변확대는 물론 상주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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