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매매는 취득세 감면 일몰 이후 거래량이 줄면서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국지적으로 가격조정을 받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역별 매매가 변동률은 포항시가 중소형 평형들이 강세를 나타내며 0.1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경주시와 구미시 칠곡군이 각각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면적별로는 66㎡미만이 0.01%, 66-99㎡미만이 0.08%, 102-132㎡미만이 0.04%, 135-165㎡미만이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로 겨울방학 이사 시즌과 봄 이사시즌을 앞두고 일부 지역에서 수요가 늘면서 지역별로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영주시가 0.29%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포항시와 영천시가 0.2%, 청송군 0.17%, 경주시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면적별로는 66㎡미만이 0.02%, 66-99㎡미만이 0.13%, 102-132㎡미만이 0.06%, 135-165㎡미만이 0.0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은 향후 봄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중소형 아파트 전세를 중심으로 조금씩 거래가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가격은 지난해보다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강보합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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