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국민신문고 만족도 ‘2위’

경북도교육청이 국민신문고 만족률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해 4/4분기 동안 처리된 국민신문고 만족률 평가결과, 전국 교육청 평균 보다 11.1%P 높은 56.1%로 조사돼 전국 2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성과는 경북도교육청이 `고객불만 제로, 고객 감동 업’을 주제로 언제, 어디서나, 민원접수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민원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느낀 사항은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개선하는 등 고객중심 민원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김영수 경북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늘 YES의 자세로 민원인의 애로와 고충사항을 적극 반영해 국민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명품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국민신문고는 국민이 인터넷상에서 행정기관에 민원을 제기하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경북도교육청은 2011년부터 통합 완료하여 민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곤기자 kimyg@ksm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