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사무소(읍장 김홍중)는 지난 26일부터 읍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순욱)를 비롯, 농협 부녀회(회장 금명식), 무지개봉사대(회장 이태연)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1400여 포기의 김장은 12월 초까지 흥해읍 관내 불우이웃과 경로당,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700여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병석 국회의원, 이칠구 포항시의회 부의장, 박경열 포항시의원 등도 김장 버무리기 작업에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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