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홍보 민관 외교관 ‘식객단’ 25일까지 접수

대구시는 각종 국제행사와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대구음식을 홍보하고 맛집 발굴, 일반음식점 등 위생수준 향상과 친절서비스 개선을 위해 제4기 ‘대구 식객단’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음식 관련 개인 블로그 운영자와 인터넷이 가능한 시민으로 대구음식홈페이지(www.daeg ufood.go.kr)에 오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구식객단은 대구음식 홍보와 맛집 발굴,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모니터한 내용을 대구음식홈페이지에 입력해 다양한 정보 제공 등 대구음식 홍보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게 된다. 선정된 100여 명의 대구식객단원이 활동한 내용은 대구 맛집 홍보활동 등 모니터한 결과를 분석?평가해 활동비 및 전통시장 상품권 지급과 최우수 활동자는 연말에 시장 표창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내달 1일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지난해까지 홍보한 3,280여 개 맛집 추천 건수가 대구음식홈페이지에 등재돼 있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