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민선 5기 ‘일자리공시제’ 4만개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도 1만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를 시정 방침으로 정한 경주시는 지난해 75개 기업유치를 통해 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올해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노인맞춤형 일자리사업 등 친 서민ㆍ취약계층 일자리 3200개, 내ㆍ외국 기업유치, 사회적 기업 육성 등 생애 일자리 창출 1600개, 대형 프로젝트 및 국책사업, 첨단산업 및 전략산업 육성 등 52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경주시는 또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달 중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고용정책 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한편, 취업박람회 개최, 청년창업보육센터 지원 등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미스매치를 적극 해소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남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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