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5월 울진원전에서 공금 9억 원을 빼돌린 후 잠적했던 직원이 도주 20개월 만에 부산에서 잡혔다. 14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울진원전 공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정모(43)씨를 붙잡아 관할인 울진경찰서로 인계했다. 정씨는 2010년 7월부터 10개월간 울진원자력본부 경영지원처에서 용역과 조달계약 업무를 담당하면서 16차례에 걸쳐 회사 공금 9억460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중지(지명수배)된 정씨를 11일 오후 1시20분경 부산 사하구의 한 원룸에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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