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올해 사업비 10억4000만 원으로 유기질비료(3종), 부산물비료(2종) 등 총 40만포를 관내 농가에 공급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 보전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 유기질(퇴비)비료는 20㎏ 1포당 1600~1800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울진군은 농업인의 영농경비 부담 해소와 관내 퇴비생산 업체의 활성화를 기하고자 관내 퇴비에 대해 20㎏ 1포당 군비 1000원을 추가 지원해 농업인들의 퇴비구입비용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유기질(퇴비)비료는 경축자원화센터의 로하스퇴비와 비랑영농작목반의 비랑게 껍질퇴비, 온정농협의 온정퇴비 등 3종류가 있다. 20㎏ 1포당 로하스퇴비 1050원, 비랑영농퇴비 1200원, 온정농협퇴비 950원으로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가능하며,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주소지 농협에 이달 1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공급 사업을 통해 농가의 퇴비구입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은 물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진=김경호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