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감사운동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 인성도시로 지정되고 그 효과가 알려지자 서울 노원구청 자치행정과 정흥수 과장 등 직원 4명이 감사운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4일 포항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시청 2층 로비에 전시된‘100감사’와‘감사 건강계단’을 둘러보고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감사 홍보영상’과‘다큐멘터리’를 감상한 후 감사운동의 추진배경과 경과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노원구청은 그동안 정신운동과 캠페인을 전개해 봤지만 구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 어려웠는데 포항의 감사운동이 구체적인 실천방안(감사노트, 감사엽서, 100감사 등)으로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에 주목하고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자 방문했다. 노원구청 정흥수 자치행정과장은 "정신문화 운동을 통한 시민들의 의식 변화로 도시를 행복하게 한다는 발상의 전환이 신선하다”며“오늘 배운 감사운동을 노원구에도 접목해 공무원과 구민이 모두 행복해지는 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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