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지난 11일 오전 일제 제빙작업의 날을 맞아 칠곡군 기산면 주택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제빙작업을 실시했다. 이 날 작업에는 소방공무원 30여명이 동원됐으며, 최근 잦은 폭설과 한파로 도내 곳곳이 결빙되어 주민안전을 위협하고 생활불편을 초래하는 제빙구간을 정비했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제빙작업은 주민생활 안전을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단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칠곡=전차진기자 jeonc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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