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이달 말까지 올해 자동차세 선납(연납) 신고납부를 받아 납세자에게 10%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성주군의 연간 자동차세는 34억2천8백만원으로 성주군지방세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선납차량이 2,126대에 5억5천만원이 된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납부해야 하나 1.3.6.9월에 자동차세를 선납(연납)하는 경우 선납세액의 10%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납세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자동이체, 위텍스 및 ARS납부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2년 1월 1일부터 지방세 온라인전면시행에 따라 납세 고지서 없이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중 하나만 지참하여 가까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성주=성낙성기자
sungns@ksmnews.co.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