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보건소(소장 김재호)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보건업무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5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지소 7개소와 보건진료소 10개소에 대해서 사업실적, 에너지 절약, 청사관리 등의 항목으로 엄격하게 심사했다.
최우수상은 약목면 보건지소가 수상했으며, 시상금 50만원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농번기에 농촌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시간을 연장하고 취미교실과 건강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보건복지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칠곡=전차진기자
jeoncj@ksmnews.co.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