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자연드림 드림홀에서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레벨업’ 뮤지컬 공연을 진행해 학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 공연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친구간의 갈등 등 고민을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 자존감을 회복하고 공감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레벨업은 이날 2회(1회차 13:30, 2회차 16:00) 90분 대면 공연으로 진행 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학교폭력예방 힐링캠프는 2015년 부터 매년 상주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관람 및 비숙박형태의 캠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12월6일에도 중·고등 대상 ‘조커와 나’ 뮤지컬을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우리의 청소년들이 또래 관계에서 마음을 다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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