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준공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20개단지 1만1천705세대에 대해 4억원의 예산으로 `2012년 공동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내 노후불량 시설 보수정비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한도액은 총사업비의 70%이하, 최대 4천만원 이며 현장실태조사 및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한다.
지원사업 내용은 어린이 놀이터의 보수, 경로당의 보수, 옥외운동시설의 보수, 단지내 도로의 보수 등 공동주택 단지내 입주자를 위한 공동시설에 한정된다.
시 관계자는 “2012년 공동주택지원사업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산=조윤행기자
joyh@ksmnews.co.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