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참여자 자격은 주민등록세대원 대비 가구소득 최저생계비150%이내이면서 재산은 1억3.500만 원 이하인 자를 선발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접수시작일 기준 연속하여 2년 초과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공무원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참여자의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이내, 65세 이상은 주 16시간이내 근로하게 되며, 교통비 등이 별도 지급된다.
김항곤 군수는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생산적 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주민숙원사업에 우선 시행해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에게 보다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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